hola,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남정인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한국도 이제 따뜻한 봄날씨가 한창이라던데..
조금 있으면 벚꽃도 피고 정말 예쁘겠어요 :-)
저는 1월에 이 곳에 도착한 이후로 계속 여름날씨여서
2009년은 봄없이 지나가게 되었어요..ㅠ
그래도 화창한 날씨덕에 매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쌔까맣게 탔어요, 햇볕이 너무 강렬해서요..)
여기는 한 학기에 시험을 네 번 나눠서 보는데
벌써 2번의 시험을 무사히 끝내고
이제 발표와 레포트의 홍수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답니다;
같은 집에 사는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쳐주고
영어도 가끔 쓰고 핀란드어랑 독일어도 배우고
스페인어도 쓰면서 '너무' 글로벌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ㅎㅎ
이곳에 와보니 제가 한국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참 부끄러워졌어요..
그래서 돌아가면 국토대장정에 도전해보려구요!
같이 하실 분 안 계신가요?ㅎㅎㅎ
이제 한국에 돌아갈 때까지 고작 13주밖에 남지 않았어요..ㅠ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가겠습니다 !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게요.
종종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