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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 박재호 2009-09-27 11701
찌는듯한 더위는 선선한 바람으로 바뀌어 계절은 어느덧 가을이 되었습니다.

남정가족 여러분들 모두 잘지내시는지요.

동아리에서 발표하는 것을 준비하는 중에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D
(아, 저는 영어 TIME지를 읽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표도.. 타임지를 읽고 해석하고 그것에대한 지식을 프레젠테이션하는 방식입니다.)


남정장학재단에 들어오게 된 것도 벌써 두 달..
남정가족 여러분들과 처음 얼굴을 마주한 자리도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개강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한동안 못봐온 과 동기들과 동아리 선배님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고 난 뒤.. 
너무 제 바로 옆에있는 사람들만 챙기다보니 막상 남정가족 여러분들을 잊고 지낸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 졸업을 눈앞에 두고 열심히 달리실 4학년 선배님들.. 
그리고 전공공부에 한창 열올리실 우리 2, 3학년 선배님들..

오히려 조금 심적, 시간적으로 널널한 저가 선배님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점이 내심.. 아쉽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 따름입니다-.


저는 음.. 딱히 특별하진 않은.. 그냥 대부분의 제 또래의 '대학생'과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가고, 수업듣고, 동기들과 얘기하며 밥먹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졸고, 과제하느라 밤새고,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너무 평범한만큼 생각조차 단순해져서 이런저런 현실감각이 무감각 해지는건 아닌건지..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_=)..

아, 다만 언젠가 기필코 프랑스로 배낭여행을 떠나겠다는 이유로 기초프랑스어와 프랑스문화와 관광을 교양으로 듣고 있는데. 모든 일이 항상 마음먹은대로는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특히.. 기초프랑스어..)

그래도 별 수 있나요. 이왕 달리기 시작한거 끝까지는 열심히 달려야겠죠 :)




간단히 안부인사를 게시판에 쓰고자.. 했지만
막상 글을 쓰려니.. 이상하게 센티(sentimental)해지는건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_=..
그래서인지 마냥 번잡하게 글을 쓰면 안될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가 쓴걸 보자니..  두서 없기 짝이 없군요.. ;|..


뭐 어찌되었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합니다.
이젠 반팔을 입으면 으슬으슬 춥고 주위 사람들이 걸치는 옷의 갯수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또 글쓰러 올게요 :)




 남정장학생 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
 만나뵙게 되어 다행입니다.
남정장학제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