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제 5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린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1학년 박재호입니다 :D
아직 장학생이 아니던 때의 게시판을 기웃기웃 거리고 있던 제 모습과 이제는 장학생으로서 게시판에 인사를 드리고 있는 제 모습이 함께 머릿속에서 아른거립니다.
뭐랄까.. 약간은 오묘한 기분이군요..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어제 처음으로 남정 가족 여러분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너무나 긴장을 많이 했나봅니다.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지도 못하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도 말을 더듬고..
사실 그 때 자리에서 일어나서 한마디 하고 난 후 정말 머릿속이 하얘져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약간은 들지만 다음에 다시 보게될 때에는 아마 더 좋은모습으로 볼 수 있겠죠? (아니, 그래야 합니다. :-)
무튼.. 어제 저녁 잠시 돌아오는길에는 긴팔을 입고도 덥지가 않더군요.
아직 낮에는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지만 이제 곧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더더욱이 신종 플루도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건강하게 웃으며 뵐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D
또 글올릴게요!
P.S. 어제 고등학교 2,3학년 친구였던 아이의 아버지께서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례식.. 정말 어제 하루는 뭐랄까 다사다난하고 조금 아이러니한 하루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분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남정 가족여러분도 기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