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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0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
이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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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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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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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오빠와 같이 이사님 찾아뵌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두 달이 훌쩍 흘러 2011년을 맞이하고 있네요^^
요즘은 시간이 정말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로 전공 공부도 틈틈이 하면서
학교도 찾아가서 동기들 작업도 도와주면서 다시 제 위치를 실감했습니다.
방학동안은 자격증도 따고 내실을 다져야 겠어요.
두 달 동안 친구 소개로 중부교육청에서 잠시 일을 하고 있는데
저희 관내에 남정 초등학교가 있어서 남정인 여러분들 생각이 나곤 한답니다.(무리수네요)
아무튼,
요즘들어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고,
순간의 선택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게 됩니다.
지금 제가 있는 위치 또한 그동안 제가 해온 무수한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하니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소중하고 그때 그때 신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 일하게 된 것도 여름방학 때 연수나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장학사님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그렇게 또 하루하루 배우게 됩니다.
이 기운을 이어가서 남은 두 달은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자격증도 따놓고 전공서적도 미리 읽고 다시 으쌰으쌰 해 보렵니다.
요즘은 높이 올라가자는 목표 이전에 넓고 큰 그릇이 되자고 되뇌고 있습니다.
또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요즘 한파에 폭설에 날씨도 뒤숭숭 한데 마음만은 따뜻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래요.
2011년도 계획 한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한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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